Royal Blood, Out Of The Black

(관람 주의:고어!)

재작년부터 이곳저곳에 영업하고 다니는데 생각 외로 영업이 잘 안 되고 있는 나의 로얄 블러드...

(작년에도 똑같은 말을 하며 트윗을 올렸으나 묵살)

앨범도 사서 쟁여놓고 가끔 꺼내서 CD로 들으면 참 좋던데...참 좋은데...이게 참 설명할 수도 없고...

내가 무슨 심미안이라서 절대 아무도 모르는 그런 밴드를 발굴해온 게 아니고 이미 유명한데...

이상하게 내 주변에만 영업이 잘 안 되는 것 같다...

이 곡은 앨범 <Royal Blood>에 수록되어 있는 곡인데 가장 좋아하는 곡은 아니지만,

마침 내 트윗 계정의 마음함을 정리하다가 영업해보려고 이 뮤직비디오를 올렸던 게 생각나서 새로 찾아 올린다.

애니메이션과 실사가 섞인 형식의 뮤직비디오가 특이해서 한 번 본 이후로는 노래를 들을 때마다 계속 생각이 났다.

그만큼 강렬하고 참 '아스트랄'한 영상이다. 애니메이션 부분은 릭앤모티가 생각나기도...

만약 로얄 블러드에 관심이 가신다면, 제가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인 'Little Monster'도 함께 들어보시라.

뭔가 이 노래는 처음에 딱 도입부를 들으면 "크으으코오오" 하게 되는 게 있다. 아님...말구...